파키스탄 5월 여행 | 어쩌다 긴 휴식
긴급 탈출로 어제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하자마자, 각자 비행기 티켓을 끊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나는 몇몇 일행들과 네팔 무스탕 트레킹을 계획하고 가열차게 준비하는 중이었다. 그러다 저녁에 파키스탄과 인도가 휴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누군가 농담처럼 다시 파수에 가자 했고 엣산에게 물어보니 괜찮단다. 네팔에 가기로 했던 일행들은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일념 하에 바로 결정하고 부랴부랴 예약한 비행기 티켓을 취소했다. 저녁을 먹고 나자 가족이 반대한 1명을 제외하고 나를 포함해 11명이 다시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전쟁이 나는 줄 알고 서둘러 탈출하려 했다가, 추가 비용을 내고 바로 스카루드행 비행기표를 끊는 극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