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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면 도솔마을~ 점심시간 지난 2-3시쯤인가에 갔는데도 줄이 길어서 대기하면서 기다리는 김에 바로 옆이 대릉원이라 한바퀴 돌아봤네요. 능과 까치~ 사방에 있는 봉긋한 능들은 묘~합니다. 오래전엔 과연 어땠으련지 ㅎㅎ 담장 안도 살짝~ 이때는 아직 대릉원 주변에는 만개하진 않았었네요. 매화도 아직 있었고~ 도솔마을로 돌아오며 골목길을 걷다 본 백목련+자목련? 색이 참 곱습니다. 그런데 찍다보니 갑자기 멍멍이 머리가 쑤욱~ 나오더니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알고보니 위에 묶여있는 녀석이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