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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패배할) 운명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Kaderinden kaçamazsın)> - 양 팀 경기내용만 보고 얘기하자면 솔직히 무승부가 가장 공평한 결과였다고 말할 수 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찬스에서 위 짤방처럼 톨가 지에르지(Tolga Ciğerci)가 결승골 찬스를 너무나도 허무하게 날려버린 걸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치솟는다. 이것으로 갈라타사라이의 카드쿄이 무승행진은 이제 20년째에 다다르게 되었다. 그나마 페네르바체에게 승점 3점을 헌납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정신승리라도 할 수 있으려나... <아니 이게 뭐가 어렵다고 이걸 못 넣냐고 이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가 지에르지의 삽질을 지켜본 40~50대 갈저씨들의 분노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