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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1기를 재밌게본지라 기대를 많이 하고봐서 그런지 초반(오이카와 편)은 살짝 루즈하기도 했지만중후반부의 재미가 쏠쏠해서 즐거운 감상이 되었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이렇게까지 끌어내는게 모야시몬의 저력은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여전히 로맨스 쪽의 발전이 전무하다는건 참 ^_^;; 1기 때와 달리 3기에 대한 떡밥도 풀고, 만들지도 모른다? 아무튼 꼭 다시 볼 것이다 라는 늬앙스를 확실히 각인시켜주니마음에 편안해 집니다. 다시 기다려보도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