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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반짝 히어로 임정우. 김기태 감독의 깜짝 선발은 이제 LG 투수의 운용의 묘미인가 꼼수인가? 우리도 두산처럼 화수분 야구? 것도 투수쪽에서? 1. 왠지 오늘은 질 거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대가 SK인데 말이죠. 한때 SK의 우승의 1등공신이 바로 LG였는데 왠지 느낌이 올해는 무섭지 않아요. 그냥 개인적 느낌이 말입니다. 성큰옹이 없어서 그런가? 2. LG가 최하위권으로 분류되었는데 시즌 개막하고 나서 기대 이상 해주는 이유는 바로 끈끈한 수비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실점의 위기를 수비력으로 방어하면서 잘 지켰고 그게 승리로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불안했던 투수들은 의외로 신진 선발 투수들이 잘 버텨주고 있는데다가 유원상의 각성으로 불펜진도 어느정도 해줬구 말이죠.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