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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즐겁게 놀고 맛있는 것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커가던 유아 시절이 지나고준영이도 이제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또 하필 '그' 시기와 겹치는 바람에 남들 다 하는 입학식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엄마아빠도 그리고 준영이도 익숙치 않은 #홈스쿨링 을 하느라 지난해 1년간 참 고생을 하기도 했는데요.사실 작년엔 저희 가족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갑자기 변해버린 환경 덕분에초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어떻게 해야 보다 나은 방향일까 고민하는 사이 아이의 시간은 한달, 두달 지나가버렸고그러다가 조금 상황이 나아져 1주일에 이틀, 학교에 등교하게 되면서어플리케이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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