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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창 묵혀뒀는데 딱히 쓸게 없네요.본레거시 2시간짜리 스페셜 피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본 트릴로지를 생각하면 그 이상의 지위를 줘선 안될 느낌.본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이라던가 매력적인 스토리 같은건 없고 단순한 액션 영화로 끝나버리더군요. 제레미 레너에 꽤나 기대를 했던터라 뜬금포 식으로 끝나버린 엔딩에선 깊은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사실 원조 쪽 3부작의 스토리 완성도를 생각하자면 더 이상 이야기를 확장시키거나 변화를 주는데 제한이 있었을 건 분명하지만그래도 영화의 마무리는 심히 마음에 안들더군요. 결론적으론 정말 본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한편에선 이런일도 있었다 정도의 영화밖에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배우 보는 재미야 있었지만 본 시리즈를 기대하고 본 사람에게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