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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카렐, 짐캐리 그리고 스티브부세미 안 어울릴것 같은 세사람이 뭉친 마술을 주제로 한 코미디 영화. 커플 마술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티브카렐과 스티브부세미가 가학적인 마술을 하는 길거리 마술사 짐캐리를 만나면서 자신이 하는 마술의 진짜 의미와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는 스토리의 영화. 우리나라 개봉은 안했지만 비행기에서 볼 수 있었다. KAL, LAN에서 다 볼 수 있었던걸 보니 미국에서 최근에 막 개봉한 영화인듯. 오랫만에 본 엽기적인 짐캐리의 모습과 항상 불쌍해 보이는 스티브 부세미의 얼굴이 참 반가웠다. 스티브카렐도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배우라 꽤나 재밌게 본 영화. 별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