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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7회"에서 차세음(이영애)의 돈 많고 능력 쩌는 머슴=유정재(이무생)는 할머니들이 쓰는 표현을 빌리면 계를 탄 기분을 느꼈을 것 같다. 그것도 두 번이나... 정리하면... - 스프링클러의 오작동 때문에 '합주실'과 '단원들의 악기'는 큰 피해를 보았다. 지난 주였나? 악기 수리비만 몇 억대라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유정재(이무생)는 합주실과 악기들을 사비로 다 고쳐 준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차세음(이영애)은 유정재에게 "고마워"라고 한다. 차세음의 갑작스러운 감사의 인사에 주인님에게 절대 복종하는 유정재는 태어나서 최고의 감동을 느꼈을 것 같다. - 그동안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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