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수 있게

6/15/2012 / 무디의 무책임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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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아닌 이야기...(139)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 보니 한참 친구들과 뛰어 놀던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을 떠올려보니 시점이 70년대 후반까지 거슬러 올라가더군요. 지금은 방과 후면 아이들이 모두 학원으로 뿔뿔이 흩어지지만 그 당시는 학교 운동장에서, 주택가 공터나 골목에서 정신 없이 뛰어 놀곤 했습니다. 분명 학교 숙제도 있었고, 저도 주산학원과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에 비해선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수업도 일찍 끝났고, 숙제도 많지 않았고 하다 보니 학원을 2개 다니고 있었어도 친구들과 노는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구슬치기, 딱지치기에 다방구 놀이 등 가진 것은 별로 없었지만 함께 노는 방법은 꽤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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