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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숙박한 호텔의 이름은 The Stanley. 0층과 1층에 조식 부페가 차려진다. 약 여덟가지의 달달한 빵 그리고 세가지의 케잌, 여섯종류의 식빵류와 각종 잼이 있는 테이블. 크기가 한입크기라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굿굿. 맛은 쏘쏘.과일이 한 테이블 가득 있어서 아주 좋았던 이곳. 주스는 착즙된 주스고 각종 말린 과일과 생과일류가 계속 리필된다. 아주 굿굿딱히 특별할게 없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물에 담긴 소세지는 맛이 없었으나 구운 소세지는 간이 좀 세고 먹을만 했고 베이컨은 두꺼운 베이컨이라 개인적으로 종잇장보다 얇은 베이컨보다는 훨씬 호. 양송이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여기 오믈렛은 비추다. 유럽 전역이 요즘 트렌드인지 저 오믈렛을 자꾸 계란 파우더로 만들어서 먹어보면 바로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