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도록 기다렸던 《Fate/EXTRA》의 후속작, 《Fate/EXTRA CCC》를 클리어했습니다. 1주차 서번트를 누구로 할까 조금 고민했지만, 결국 매니악(마조) 난이도의 캐스터로 남주인공과 함께 전력 질주했습니다. 예전의 아픈 기억과는 달리 무사히 캐스터의 시크릿 가든(SG)을 3단계까지 모두 모아서 캐스터 엔딩을 보았습니다. 2주차는 길가메시&여주인공으로 CCC 루트(진 엔딩)로 갈까 생각 중인데,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군요. 숨겨진 보스를 다 못 잡았거든요. ■ 시스템에 변동은 없음 말 그대로. 전작과 시스템의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솔직히 전투가 지루하옵니다……. 아니 뭐 예전 감상에는 전투 시스템이 의외로 재미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