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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위에 지어진 해상도시, '테라그라지아'가 테러 조직 '벨트로'의 생물병기 테러로 인해 괴멸된 지 1년 후. '라쿤 시티'에서 탈출하고 난 뒤엔 BSAA(반 생물테러활동 평가연맹)의 요원으로써 활동하고 있던 질 발렌타인은 자신의 전우, 크리스 레드필드가 벨트로의 흔적을 쫓다 행방불명되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다. 크리스를 구출하기 위해 지중해 위를 떠다니고 있는 유령선, '퀸 제노비아'호에 탑승한 질과 그의 새 파트너인 파커. 그런 그들의 앞에 나타난 건 좀비도, 플라가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돌연변이 괴물들이었다...... ──────────── 지난 2월, 전 최근 캡콤의 '유저를 호갱으로 보는 듯한 태도'에 화가 난 나머지 더 이상 캡콤 게임을 사지 않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그렇게 결심하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