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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의 정점을 찍었던 어벤져스 시리즈 중에서도 마지막 4편,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으로 영혼을 갈아넣었던 인생영화 중 하나라고도 말하고 싶은 액션과 감동과 재미와 눈물의 도가니였죠.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3편인 인피니티워에서 세상의 절반을 날려버리려는 막탄왕 악당 타노스에게 결국 인피니티스톤을 모두 빼앗기고 인구의 절반이 날아간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5년 전, 앤트맨의 주인공 스캇 랭은 하나의 소 우주라 불리는 양자영역에 있었죠. 당시 3편에서 타노스가 손가락 튕기는 것도 모르고 양자영역에 있다가 벌어진 일들이었죠. 자신을 꺼내주기로 한 여인은 그대로 타노스 손가락튕김에 사라져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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