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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첫 스키를 배우기 위해 무주 덕유산 리조트 다녀왔는데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보다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면서 스키장을 즐길수 있었어요. 사실 무주 숙소 없이 하루만에 스키를 즐길수도 있지만 주말에 이 곳을 찾다보니 아침 일직 출발해도 어느새 도착하면 점심 시간이 지나 살짝 부족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무주를 찾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무주 덕유산 곤도라 케이블카 타고 설천봉을 시작으로 향적봉까지 하얗게 변한 눈꽃 가득한 세상을 경험할수 있기 때문인데 리조트 투숙객 할인을 받아 출발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길었던 코스였지만 오히려 날씨가 너무 좋아 눈으로 가득한 모습을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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