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넘기겠네.끝장승부가 있을 때는 지루하기까지 했는데.오늘 같은 경기를 생중계로 보다니.행운아다. 응원팀의 경기가 끝나서 아직 진행 중인 경기를 시청하는데.이런 명경기를 보게 되다니.야식을 시키기엔 11회라 조금 아쉽네. 이래서 한국 프로야구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