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배운 보통의 하루 #15
제주집 거실은 야외와 비슷한 공간이었기에 내부에 놀이터를 만들었다. 트램플린도 하나 사다놓고 부산에서 사용하던 그네와 미끄럼틀도 설치해놨다. 고양이의 캣타워도 가져다놓으니 정말 놀이터가 되었다. 주택이니 밤이나 낮이나 뛰어놀아도 되고,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도 없어 정말 자유롭게 놀 수 있었다. 가장 활동적인 나이일 때 가장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3월 말, 육지에서는 아직 추운 기운이 있지만 제주는 제법 따뜻해졌다. 아이와 모래놀이를 하기 위하여 표선해수욕장을 찾았다. 집에서 하는 모래놀이보다 역시 실제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를 하는데 훨씬 재미있다. 신나게 바닷물을 퍼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