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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카페]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것은 아닐 겁니다. 1화부터 이 레귤러 캐릭터.... 짜증난다!!! 그 이름하여 팬더. 이 팬더의 민폐력과 제멋대로와 잉여로움에 이기지 못하고 작품 감상을 기브업하는 분들도 왕왕 계시지 싶습니다만.... 그럴 때 저는 어떻게 대응하느냐. 일단 머릿속에서 팬더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지만. 뭐, 무엇보다도 참고 있으면 말이죠! 나오니까요 저의 베스트 캐릭터! 그리즐리 군-!!! 하.... 너무 잘생겼다....(??!!) 카페를 하고 있는 백곰과는 대조적으로 어둑어둑한 다리 밑에서 바를 하고 있는 그리즐리 군. 할리 데이비슨을 몰고 여기저기 질주하는 데다 험악한 맹수 손님들에게 전혀 꿀리지 않죠. 팬더가 아방하게 깝치면 가차없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