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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과 다낭을 약 17일간 여행했어요. 인천에서 나트랑까지 비엣젯 항공을 이용했고 나트랑에서 다낭가지는 베트남 항공을 탔답니다. 베트남 국내선 이용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 코시국 이전에는 매달 베트남에 갔는데 그때에는 진짜 매번 Vietnam airline이용했거든요. 푸르딩딩한 시트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라는! 확실히 저가항공보다 레그룸이 넓어서 짧은 시간이지만 편안하게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나트랑에서 다낭까진 딱 1시간 정도 걸려서 탑승 후 잠깐 졸고 나면 도착하더라구요 >_< 타자마자 물티슈도 주는 Vietnam Airlines! 딱 1시간 비행이지만 간식도 주면 좋겠다는 생각. 너무 욕심인가요? 하핫...! 아무튼 그렇게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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