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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19] 2022.11.25 라오스 팍세 여행 // 한식당 대장금 삼겹살에 소주 일몰 기분 좋게 축구를 보고 들어와서는 푹 자고 일어났다. 팍세에서는 무엇을 할지 정하고 온 게 아니라 매일매일 일정을 짜는 게 일상이 되었다. 밖에 나가서 아침을 먹을까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산가 호스텔에서 사 먹는 걸로. 오믈렛을 시켰는데 썩 내키는 비주얼은 아니었다. 음식을 만들다가 만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과일까지 챙겨주니까 남기지 않고 먹었다고 한다.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금방 배가 고파졌다. 하는 것도 없는데 뱃속에 거지가 들었는지 항상 배가 고팠던 라오스 팍세에서의 일상. 저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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