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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가 현행 K-3 II를 대체할 새로운 중급기를 내놨습니다. 기본적으로는 5축 손떨림보정이 들어간 K-3 II라고 봐야할 듯 싶습니다. 물론 홍보문구에서 2400만 센서가 새로운 것이라든가, 최고감도가 ISO 819,200이라거나 하는 언급도 있습니다만, 소니가 APS-C 센서 개발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지 않은지라 얼마나 개선됐는진 모르겠습니다. A6300/6500 및 후지 2세대 기종이 A6000 세대에서 업그레이드 되긴 했는데, 819,200까지 가능하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뭐 감도는 언제나 어디까지 가능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 쓸만하느냐의 문제이니 별 신경 안 쓰긴 합니다. K-3 II와는 스타일링 면에서 변화를 주었는데, 사실 펜탁스는 요 근래 동급 라인업 신제품 나올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