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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위 사진 속 제품인 Otto 모델을 구매할 생각이었어요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을 만큼 예쁜 디자인이기도 했거니와 우드우드한 느낌이 우리집 거실 무드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작년 이맘때 직구로 구매를 해볼까 고민하던 중 같은 브랜드의 에어 서큘레이터인 '레오 Leo'를 보게 됐는데 요것도 하얗고 작고 예쁜 게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결정 장애인지라 Otto를 사야 하나 Leo를 사야 하나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던 중 여름 가고 가을이 오고 말았다능 🤪 그러다 얼마 전, 슬슬 날이 더워지길래 창고에서 선풍기를 모조리 꺼내다 틀었는데 침실에 둔 선풍기가 회전 모드에서 "두둑둑둑"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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