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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시엔아트’에서 MS-DOS용으로 만든 국산 횡 스크롤 액션 게임. 시엔아트는 ‘인 투 더 썬’, ‘이아스’, ‘바바리안’ 등의 게임을 만든 곳이다. 내용은 2000년 후 드래곤과 싸울 운명을 갖고 태어난 아이를 후세에서 ‘메다의 투사’라는 호칭을 붙였는데. 그 아이가 바로 ‘티피’로 20살이 되었을 때 옆 마을의 ‘샤리나’와 약혼을 하고 결혼식을 한 달 앞둔 날. 주변국의 드워프족이 침공을 해서 결혼을 미루고 전쟁에 참가했다가 무사히 돌아왔지만.. 샤리나가 사할의 탑에 사는 드래곤에게 제물로 바쳐졌다는 비보를 듣게 되고. 제 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드래곤을 토벌하기 위해 사할의 탑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횡 스크롤 시점으로 진행되고, 생명력과 잔기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