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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두산전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연장 10회 끝에 3-8로 패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의 투수 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이주형, 1루수 수비도 불안 선발 차우찬은 5이닝 2피안타 4사사구 2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0-0이 이어지던 4회초까지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5회초 수비의 균열로 인해 2실점했습니다. 시발점은 선두 타자 강승호에 내준 볼넷이었습니다. 2사 후 허경민 타석에서 1루 주자 강승호가 차우찬이 투구도 하기 전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견제구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1루수 이주형이 2루 송구를 하며 여유를 부린데다 송구가 약간 높아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로 판정되었습니다. 이주형은 앞서 1회초 2사 후 박건우의 깊숙한 땅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