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Cuba),1일차:Havana,쿠바 혁명가 열전_1부

2/19/2019 / Boundary.邊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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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오기 전부터 쿠바는 내 여행 버킷 리스트에서 언제나 상위권에 있던 국가였다. 아름다운 카리브의 해안이 있고 바카디럼과 향기로운 시가 - 비록 피우지는 못하지만 - 가 넘치는 나라.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으로 대표되는 그들 특유의 음악이 넘치고, 위대한 소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그 곳, 쿠바.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넘어서는 매력적인 요소가 쿠바에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삼국지에 필적하는 드라마틱한 혁명기(記)가 이곳에서 쓰여졌다는 것이다. 1895년의 쿠바 독립전쟁부터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까지, 쿠바 사람들은 스페인제국과, 독재정권과, 그리고 미국에에 대항하여 끊임없이 혁명해 왔다.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미국의 엠바고로 온 나라가 고립되었어도 이 유쾌한 사람들은 열심히 야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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