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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냥 나만의 홈파티 방통대 종강한 날! 신나서 혼자 영등포에 딸기타르트 사러도 가고 부산 결혼식 간 엄마 몫을 남기고 냉장고에 두었는데 아빠가 괜히 냉장고 열어서 힐끔 쳐다보길래 엄마꺼야!! 먹지뭬!!하고 샤우팅 질러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타르트 꽤 입에 맞았나부다. 엄마가 부산기차역에서 사온 B&C 파이&퐁듀만쥬 엄마 사올거면 이헝요이 빵집이나.... 이재모피자..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파이가 너무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손이 계속 갔다 막 여기저기 사람들이 줄서서 사길래 사봤다던데 역시 엄마는 현명해! 가게 거래처에서 준 타이거 맥주. 요새 꽤나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신다 간만에 집에서 맥주 한 잔?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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