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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라이브가 엄청 예뻤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선뜻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꽤나 따뜻해진단 말이죠... 확실히 그런 게 도쿄에는 없는 우치우라같은 시골의 좋은 점일 겁니다. 닫힌 사회만 아니면 시골이 좋은 법. 어쨌건 오늘은 예상한 대로 폐교에 대한 건이 나오고, 치카가 무지무지 좋아하고(...), PV 건으로 좌충우돌하다가 마을의 모습에서 해답을 얻는 그런 화였습니다. 폐교야 선샤인 발족 때부터 깔고 있는 기본 전제니 당연히 나올 거였습니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폐교확정' 이었던 원안과 달리 마리부터가 이사장으로 쳐들어와서 노력중이란 거? 그리고 다들 귀여웠죠...인데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어머어머어머 3학년들 저거 뭐니 어머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