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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 예술영화 상영도 아니고 이게 뭐니 --;;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올해 여름에 나온 물건너 사무라이 액션영화 '바람의 검심' 국내개봉껀에 대하여. 만화가 노부히로 와츠키 씨가 그린 동명의 대히트작 소년 만화 원작으로 '료마전'의 오오모토 케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가면라이더 덴오'와 '벡'으로 유명한 배우 사토 다케루 씨가 주연을 맡아 일본에서는 8월에 개봉되었지요. 일단 일본영화 퀄리티는 그렇다쳐도 수많은 만화원작 일본영화들의 거식했던 퀄리티, 거기다 지금껏 공개되었던 스틸컷이나 예고를 봐도 과연 괜찮을까 뭔가 불안하다 싶었던게 중론이었습니다. 앞서 나온 역전재판 실사판도 나름 볼만했다지만 이쪽은 전형적인 소년만화를 실사로 어떻게 담아낼지가 원작팬으로서 봐도 걱정되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