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오너 생존기 - 06. 공식화의 힘

1/26/2021 / 눈감으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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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제 공식화 됐으니까 달리면되겠지....? 회사에서는 늘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지만) 매번 종종거리고 있다. 이게 맞나? legacy는 다 고려했나? 이렇게 방향을 잡아도 무리가 없나? 기획하는 자는 원래 본인을 못믿으니 각이 잡히는 건 나 혼자서는 절대 못한다 작게 방향을 잡고, 그에 대한 논의를 하고, 그 다음에는 더 확정된 형태에서 논의를 이어가면서 조금씩 다듬어간다.(도움주시는 팀원분들 늘 감사합니다🙏 ) 그런데 논의를 하기도 전에 협의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공격이 있기도 하니까, 그래서 더 중요하다. 공식화. 그 첫번째 스텝이 나에게는 이 회의였음. 그 이후, 도대체 뫄뫄팀들하고는 왜 이야기를 안했냐고 피드백을 받았었다. 하지만 지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