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넌트] 쿼드로폴리스 (QuadroPolis, 2016)

오늘 확인해 볼 보드게임은 쿼드로폴리스입니다. 2016년에 출시된, 가족용 게임이긴 한데 그 중에 상급에 속하는 게임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멋진 구성물을 뽐내는 게임이죠. 평점과 순위도 훌륭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정이 안 갑니다. 돌리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도대체 왜 산거죠? ㅠㅠ;;작년에 한국판 출시사인 바오밥에서 할인 이벤트 때, 그러니까 복귀하고 얼마 안 된 얼뜨기;;; 시절에 혹해서 이 게임과 콜트 익스프레스를 구매했습니다. 둘 다 한국어판이고 멋진 퀄리티를 뽐냅니다. 그런데 룰만 한 번씩 읽어보고 바로 창고행. 그나마 이 게임은 대충 사진이라도 찍어놓았지만 나머지 하나는 펀칭보드만 찍어놓고 바이바이. 역시 보드게임은 세일한다고 구매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그러나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