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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형준이가 일본에서 활동 후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건너가 활동 하러 떠나는 길입니다. 무려 일주일이상을 해외에서 보내고 올 예정이어서 그리워 할거 같아 이른 아침 배웅하러 갔었어요. 미소는 여전히 친절하고 다정했던 형준이에게 잘 갔다오란 말도 못했지만 이미 마음은 알고 있지 않을까하는 호호홍 공항준은 정말 멋있어요. 매번 볼 때마다 감탄한다지요. 실제로 형준이를 보면 이질적인 마치 다른 세상 사람같아서 그냥 서 있어서도 연예인일거란 느낌이 나지요.ㅎㅎㅎㅎ 평소에는 못느끼다가 직캠을 보다보면 일반분들 주변에 서있거나 주위를 패들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키가 크긴 쿠구나 느낍니다. 사실 이미 입국한 지금 포스팅하기가 민망하지만 그래도 멋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