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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나 지금이나 넘 예쁘다 " " 프로포즈 한 번 안 해줄래 24 년만에 " " 남사시럽게 ㅋㅋ " " 프로포즈라니.." " 말도 안돼심, 어서 나가서 밥이나 먹읍시다 ㅋㅋㅋㅋ " " 너무 하네, 로맨한 구석이라곤하나도 없어 ㅠ " 오늘은 일이 없는 월요일, 매주 하루 정도는 멀리나가 맛난 것도 먹고 주변 관광지도 구경하고..그렇게 하려 힘들게 마련한 하루인데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월요일마다 비가 오신다는" 따라해봐 " 그냥 방바닥이나 긁으면서 TV나 보려했답니다. 텅빈 냉장고를 열어보고 황당해 할 때가지만 해도."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 " 나갑시다, 비가 오건 말 건 " 그렇게 무작정 나와본 거에요. 순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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