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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기대하고 기다렸던 2013년의 영화중 하나여서 개봉한 그날 바로 조조로 봤습니다.영화내용이나 리뷰라던지 그런건 다른 곳에서도 많이 다뤘고 다들 후반부가 약하다! 별로다! 그리 썩 좋진 않다! 이게 뭐야! 등등 여러가지 평들을 여기 저기서 주워들을만큼 요즘 이슈가 되는 영화이니 저는 다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네요. 바로 영화를 보는 방법!사실 원작이 이미 존재하는 2차 제작물(영화라든가, 영화라던지, 그냥 영화...)같은 경우엔 원작을 뛰어넘는 경우가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원작을 뛰어넘기는 커녕 그냥 가볍게 즐길만한 영화밖에 되지 못했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원작이 존재하는 영화들이 원작보다 별로라는 평이 많기 때문에 원작을 보지 말고 영화를 먼저 본후에 원작을 보면 훨씬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