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진우 : 개막전부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올해부터 바뀐 넥센타이어 덕분이다. 비가 왔던 변수가 좋게 작용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 타이어 만드느라 고생해 준 연구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스토브 리그동안 차량을 만들어 준 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준 박정준 대표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하고 싶다. 정의철 : 우승한 황진우 선수와 첫 포디엄에 오른 이찬준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 우승이 아니기에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 시즌을 시작했기에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여기고 만족한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디엄에 오를 수 있어 기쁜 날이다. 이찬준 : 작년 데뷔해서 올해 2년차이다. 팀이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