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시장가서 복어의 고니를 보며 입맛 다시는 장면을 보면서 진짜 깔깔 웃었다 ㅋㅋㅋㅋ나 이 영화 사사...사랑할 거 같아 ㅋㅋ (너무 아무것도 없어서) 근데 이 영화 보고 설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