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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점심메뉴로 따끈한 '늙은 호박죽' 한그릇으로 힐링의 시간~♬ 사먹기만했던 죽요리를 깡이맘이 직접 끓인다는건 그만큼 만들기 쉬운 요리라는 것이죠. 시골 출신인 저는 가끔 호박을 보면 어릴때 노란 호박꽃을 하나씩 똑똑 따던 생각이 납니다. 그 꽃이 호박이 된다는건...어른이 되어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죠. 어른들이 알았으면 혼날 일이었지만 조용한 성격이었기에 혼자서 사부작거리며 요런 일들을 하고 다녔던거죠ㅎ 지난번 네이버 쇼핑에서 주문한 늙은호박입니다. 사실 껍질이 두껍고 손질하기 어려워서 늙은 호박요리를 할 엄두조차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용도에 맞게 손질해서 판매하니 엄청 편하고 좋아요!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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