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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병에서 한참 파밍하다가 지쳐서 일단 워스파이트부터 먹자 하고 우선 E-3을 밀고 E-4를 을로 시작했는데, 보스방 도달 한큐만에 획득했네요. 허어...(항공전에서 1함대 기함 마야가 대파되면서 한번 강제 회항, 중간에 에러코 뜨면서 강제 종료해야했던 게 한번 있어서 E-4 도전은 3번째였습니다.) 일단 이걸로 이번 이벤트 최대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이제 E-4 클리어해서 워스파이트랑 Re.2005를 가져오면 되겠군요. 솔직히 아퀼라가 이탈리아 함선이라 크게 원하긴 했습니다만,성능은 좀... 같은 방식의 개장항모인 히요/준요란 전례가 있어서 당연히 경항모일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어찌된 일인지 정규항모로 나왔군요. 장갑이 낮은 것도 미묘한데 기본 화력이 0인 것도 기묘하고 말이죠. 그라프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