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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이 좋은 깨찰빵과 고구마의 만남 집에서 쉽고 부담 없는 다이어트 고구마빵 만들기 이건 꼭 만들어 봐야 해 어렸을 적 나는 깨찰빵을 좋아했다. 고소한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쫄깃한 식감이 예술. 빵인 듯, 떡인 듯 쫄깃쫄깃한 식감은 기본 3-4개를 먹었었다. 깨찰빵을 너무 좋아해, 믹스 제품으로 이것이 나왔을 때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이제 집에서도 원 없이 먹을 수 있다면서 한동안 깨찰빵만 생산하고는 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오래전 일. 빵은 가급적이면 식사용 빵만 사고 있는 지금. 빵집에 깨찰빵을 만나게 되면 한동안 쳐다본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머릿속으로 몇 번이고 생각하지만, 사지는 않는다. 꾹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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