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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하게 6시에 일어날 계획이었는데 방에서 코고는 사람들 때문에 4시에 깨났다 =_=… 아니 아저씨는 그렇다치고 왜 아줌마랑 20대 여자까지 같이 코를 고는거야 원래 계획은 뮌헨에서 7시 21분 출발하는 레일젯을 타고 짤츠부르크(Salzburg)에서 OEC 861열차로 환승, 그리고 앗낭푹하임 (Attnang-Puchheim) 역에서 할슈탈트(Hallstatt)로 들어가는 열차를 탑승하는거였다. 근데 5시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버려서… 일단 역으로 와봤다. 분명히 더 일찍 출발하는 열차편도 있었으니까. TGV도 여기까지 들어온다. 그 외에도 많은 열차가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출발한다. 5시 52분 출발하는 살츠부르크행 열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온다. 이걸 타고 갈까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