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너무 졸아서 뭔가 리뷰를 쓴다는거 자체가 무책임하게 느껴지긴 하지만.기록이니까. 정신을 차린건 본격적인 작업신부터.얼핏얼핏 보던 팀을 꾸리는 장면은 지루하지만 (무슨 말을 하는건지 이해도 안되더라)작업시작부터는 재밌다.마지막 반전같은거 없이 무난히 끝나는게 약간 아쉬웠음. 섹스앤더시티 버전 오션스 일레븐 느낌. +앤 해서웨이는 이쁜데 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