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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ZUNTATA 특집 1편. 2편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나는 동경SHADOW는 커녕 그 갤럭틱 스톰, 라스탄 사가조차 해보지 않았다. 좋아하는 것은 게임이라고 둘러대고는 있지만 실제 게임 취향이 매우 편협한 편이라 요즘 판을 치는 유사게임들조차 얼마 해본 경험이 없다. 카게의 전설이야 해봤지만 그건 누구나 한번씩은 해본 경험이 있을거고, 그래도 다라이어스는 좀 해봤다. 편협한 경험을 감추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정말 마이너한 분야를 마치 전부 꿰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제일이다. 물론 어지간히 마이너한 판이 아니라면 매니아층은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라, 자칫 아는 척을 잘못 했다가는 흠씬 두드려맞을 수도 있으니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한다만. 물론 가장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