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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해피너스에게 치유파동까지 받으셨지만 결국 패배하고 마셨군요;; 적한테 힐을 받는 수준이라면 아마 몹시 치욕적이었으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제가 포켓몬 실전을 처음 치렀을 때 당했던 게 바로 이런 종류의 능욕 플레이었죠(...)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이 갓본인께선 끝끝내 항복을 하지 않으시고 버티다가 맹독 데미지로 패배. 명상 쌓은 걸 보면 마지막 역전을 노린 모양이지만, 어림없는 소리. 우선 전 해피너스의 미친 특수내구를 믿었고, 맹독 데미지도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도, 안드로메다 관광열차 일등석 티켓 판매 성공! 다만 이 더티한 플레이에 대해 변명하자면, 제가 아무 이유 없이 이 사람을 이렇게 괴롭힌 건 아닙니다. 이분은 제 역린을 건드렸거든요;; 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