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주말마다 하는 일이 좀 있고 또 덥다보니 산행을 못하고 있다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서 오랜만에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 당초엔 지방쪽 안가본 산중 하나를 갈까 했었는데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어 포기하고 그냥 집에 있는데 8~9시 비가 한차례 쏟아진 후, 하늘을 보니 갤 분위기이다. 그래서 가볍게 준비를 하고 가까운 #관악산 에서 그간 굳어진 몸을 풀기로 한다. 사당역 4번 출구에서 나와 10분 정도 걸으니 입구가 보이고~~ 그 안으로 들어가 산길에 들어서니 오랜만에 숲의 향기를 맡으니 급 기분이 좋아진다. 역시 기분좋게 하는 산이다. 잠시 올라가니 시원하게 터지는 조망!! 파란 하늘이 보이는게 역시 예상대로 더 이상 비가 올.......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