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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3년... 5년... 지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왜 그렇게 시간이 빨리 흘렀다고 생각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런데 코로나 이후 1년... 예상하기로는 앞으로도 1년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 대략 2년...이 시간은 왜 그렇게 길고 힘들게만 느껴지는지 속상하기만 하네요물론 지난 1년도 지금 생각해 보면 역시 아쉽고 빠르게 흘러갔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그 시간 동안 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 많고 손해도 크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것도 사실입니다마음 편히 마스크 없이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찾아가 겨울 여행했던 것도 엊그제 같은데 2년 정도가 흘러 있네요해외도 나가고 국내 명소도 찾아가고 시간 될 때면 고향인 제주도관광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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