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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길어졌다해도 일상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에요. 아침부터 차 소리와 시끌벅적한 말소리에 10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네요. 오랜만에 즐겨본 늦잠ㅎㅎ 어제 아들과 12시 넘어서 치킨을 먹고 1시 넘어서 잤다는 생각을 하면, 붓기 없이 얼굴이 멀쩡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야식을 거하게 먹거나 저녁을 많이 먹게되면 다음날 점심까지 뭐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서 속 편하고 간단한 샐러드 식단을 찾게 되더라고요. 건강을 생각하면 밤늦은 시간, 특히 자정을 넘는 새벽에 음식을 먹는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런데 가족들과 함께 있다보면 일년에 한 두번 이런 일이 있어집니다 명절 후에 다양한 재료가 있어서 과일샐러드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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