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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W, 맷 트리몬트가 현재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최근 비욘드 레슬링 등 여러 인디 단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이 자넬라가 챔피언으로 있는 단체여서 호기심이 가던 단체였고 마침 2016년의 첫 쇼가 3주년 기념쇼라고 하기에 구매해서 보게되었다. (의외로 이 쇼가 XWT에도 얼마전에 올라왔더라...짜증나게) 일단 좋지 못한 쇼였다. 언브레이커블 앤디와 토니 데픈이 명경기를 만들어냈지만 이 쇼의 퀄리티를 완전히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편집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았던 처참한 장면; 저걸 보고 박수치는 관중까지 있다니. 첫 시작부터 느낌이 안좋았다. 인간말종 뉴잭이 쇼의 시작을 끊은 것부터. 또, 그 인간 말종이 밸리 투 밸리를 시도하다 지가 크로스바디에 당하는 꼬라지를 연출하는 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