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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 냄새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를 자랑하는(?) Self/less는 만다린 벤 킹슬리와 반지딱이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오는 SF/액션 영화입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뭐하려는 것인지 금방 알게 되지요. 갑부 노인이 정신을 젊은 몸에 이식해서 생명연장의 꿈을 꾸지만, 그 젊은 몸의 주인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여기서 데미안(벤 킹슬리)은 뉴욕에 막대한 부동산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같은 갑부인데 암에 걸려서 6개월 선고를 받습니다. 그에게 걸리는 것은 일하느라 소홀히했던 외동딸인데, 돈벌레가 된 아버지에 실망해서 금수저를 버리고 자선사업가가 되어 있고 아주 소원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된 어떤 연락처에 연락을 해 보니 젊은 몸에 정신을 이식해서 새 삶을 살게 해준다는 약을 파는 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