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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cs@Cards 작년에 린의 삽질은 후반기 삽질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후반기 삽질하다가 9월에 반등했음에도 10월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쓸데 없는 볼질과 제구 불안. 뭐 잘해서가 아니라 원정에서 너무 못해서 어쩔수 없이 홈에서 선발로 나온 경우라 기대는 안 컸어도 초반에 너무 많이 데미지를 적립해버렸다. 반면 Bucs 선발인 콜은 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는지 보여줬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경기 시간 때문에 TBS 전국 중계를 놓치고 MLB network 채널을 탔다는 거? (뭐, TBS도 케이블 방송이긴 하다만... ) 터너 영감이 브레이브스 팔았는데도 브레이브스에게 황금 시간대를 배정한 덕에 현지 시간 낮12시 경기. (테드 터너 = CNN TBS TNT 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