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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화 발바토스 소년들의 피로 쌓아올린 화성권에 부는 파란 속 싸우는 목적를 찾으며 되묻는 2화입니다 아뢰아식 시스템으로 인한 정보 과부하로 사실상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미카즈키의 활약으로 간신히 크랭크의 부대를 요격하는데 성공하지만 맞몰리는 위기의 상황 속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CGS 3번대와 소년병들의 존재에 심리적 갈등을 겪는 크랭크, 그리고 이상적인 평화의 실천을 향한 길이 얼마나 버겁고 동떨어진 존재인지 깨닫기 시작하는 공주웨건쿠델리아의 심리를 그려냅니다 이번편에서 벌어진 1차 공방전 이후 각 세력들의 주요 인물들의 변화와 목적을 더욱 상세히 그려내는데 그 중에서 가장 세밀하게 묘사된 존재를 꼽는다면 단연 소년병들의 묘사입니다 아키히로를 대표로 명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