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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 처음 150km 레이스를 하는데 아무 문제없이 끝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팀에 있어 좋은 결과였지만 팀메이트 정의철 선수의 결과에 마냥 좋지만은 않다. 고생하신 분들에게 수고하셨다고 전하며 힘든 레이스로 기억된다. 장현진 : 서한GP 엔지니어 및 감독님, 미케닉들이 넥센타이어로 바뀌며 많은 준비를 해준 것에 고맙게 여긴다. 넥센타이어에서 좋은 타이어를 만들어 준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김재현 선수의 우승에 축하를 보내며, 나 역시 2등이지만 개인적으로 우승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하며, 팀메이트인 김중군 선수가 같이 포디엄에 올라와서 그만큼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하루다. 김중군 : 넥센타이어와 함께한 포디엄이라 의미가 크다.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이것도 과정이라 생각